줄거리
✅ 1. 옹산에 온 동백, 그녀를 둘러싼 편견과 오해
‘동백(공효진)’은 어린 아들 필구와 함께 옹산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술집 ‘까멜리아’를 운영하는 싱글맘입니다.
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‘술집 여주인’이라는 이유로 그녀를 수군거리며 편견 어린 시선을 보냅니다.
📌 "난 그냥 조용히 살고 싶은데, 왜들 저럴까?"
✅ 2. 순박한 경찰 황용식, 동백을 사랑하게 되다!
‘황용식(강하늘)’은 옹산 출신의 정 많고 정의로운 경찰입니다.
서울에서 경찰 생활을 하다가 옹산으로 돌아온 그는 처음 본 순간부터 동백에게 반합니다.
✔️ 황용식의 직진 사랑법 → 동백을 향한 순수한 애정
✔️ 마을 사람들과 동백의 편견을 깨뜨리려 노력하는 모습
📌 "동백 씨는 내가 지켜줄 거예요!"
✅ 3. 전 남자친구 강종렬의 등장 → 삼각관계 시작!
‘강종렬(김지석)’은 유명한 야구 선수이자, 동백의 전 연인입니다.
과거 동백과 사랑했지만, 결국 그녀를 떠나 결혼했고, 지금은 유부남 상태.
하지만 자신의 아들이 ‘필구’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다시 동백을 흔들려합니다.
✔️ 황용식 vs. 강종렬 → 동백을 두고 대립!
✔️ 동백은 강종렬의 재결합 요청을 거절하지만, 필구의 아빠라는 사실 때문에 고민
📌 "필구에게 아빠가 필요할까?"
✅ 4. 옹산을 뒤흔든 연쇄살인 사건 → 동백을 노리는 '까불이'
옹산에서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하고,
범인은 스스로 ‘까불이’라고 불리며 동백을 다음 타깃으로 삼습니다.
✔️ 스릴러 요소 추가 → 과연 까불이의 정체는 누구일까?
✔️ 황용식은 동백을 보호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사건을 추적
✔️ 동백은 자신의 삶을 지키기 위해 더 강해지기로 결심
📌 "난 약자가 아니야. 내 인생은 내가 지킬 거야!"
등장인물
1. 동백 (공효진) - 마을에 자리 잡은 싱글맘, '까멜리아' 주인
✅ 옹산에서 술집 ‘까멜리아’를 운영하는 싱글맘
- 어린 아들 ‘필구’를 혼자 키우면서 세상의 편견과 싸우며 살아가는 여성
- 조용히 살고 싶지만, 마을 사람들의 ‘술집 여자’라는 시선과 차별을 견뎌야 함
- 황용식의 순수한 사랑 고백을 받지만, 사랑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음
- 과거 연인이자 필구의 아빠인 강종렬이 나타나면서 혼란
- 연쇄살인마 ‘까불이’의 타깃이 되면서 생명의 위협을 받음
📌 키워드: 강한 모성애, 성장하는 여성, 사회적 편견과 싸우는 캐릭터
2. 황용식 (강하늘) - 순수한 경찰, 동백을 지켜주는 남자
✅ 정 많고 따뜻한 정의로운 시골 경찰
- 서울에서 근무하다가 옹산으로 전출 와서 동백을 보고 첫눈에 반함
- "동백 씨는 내가 지켜줄 겁니다!" 라며 순수하고 직진적인 사랑을 보여줌
- 동백을 향한 마을 사람들의 편견을 깨려고 노력
- 동백을 위협하는 ‘까불이’ 사건을 수사하면서, 범인을 끝까지 쫓음
- 용식은 낙천적이고 순진하지만 동백에 대한 애정은 진지함
📌 키워드: 순수한 직진남, 사랑꾼, 동백의 든든한 보호자
3. 강종렬 (김지석) - 동백의 전 남자친구, 필구의 친아빠
✅ 잘 나가는 프로 야구 선수, 동백을 떠났던 남자
- 과거 동백과 연인이었지만, 임신 사실을 모른 채 떠나 유명 배우와 결혼
- 필구가 자신의 아들이라는 걸 알고 나서 다시 동백에게 돌아오려 함
- 하지만 이미 동백 곁에는 황용식이 있었고, 갈등이
- 필구의 생부로, 동백과의 복잡한 관계를 형성하게 함
📌 키워드: 후회하는 남자, 사랑과 책임 사이에서 갈등
4. 향미 (손담비) - 까멜리아의 종업원, 비밀을 가진 여자
✅ 동백을 돕는 직원, 하지만 그녀에겐 감춰진 비밀이 많음
- 표면적으로는 동백을 돕는 착한 직원처럼 보이지만,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음
- 결국 ‘까불이’ 사건과 연관되면서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함
- 동백의 친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, 이야기에 중요한 전환점을 제공
📌 키워드: 미스터리한 캐릭터, 안타까운 인생
🔹 동백을 둘러싼 사람들 (마을 주민 & 주변 인물)
5. 필구 (김강훈) - 동백의 아들, 속 깊은 소년
✅ 엄마를 지키고 싶어 하는 어린 아들
- 어린 나이지만 엄마를 힘들게 하는 마을 사람들에게 맞서려 함
- 강종렬이 친아빠지만, 그를 받아들이기 힘들어함
- 황용식을 처음에는 싫어했지만, 점점 좋아하게 됨
- 동백이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원동력이
📌 키워드: 속 깊은 아이, 엄마를 지키려는 어린 남자
6. 정숙 (이정은) - 동백의 친엄마
✅ 과거 동백을 버렸지만, 다시 돌아온 엄마
- 어린 동백을 버린 후 오랜 세월이 지난 뒤 옹산에 다시 나타남
- 처음에는 동백이 받아들이지 않지만, 점점 관계를 회복해 감
- 동백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중요한 인물
📌 키워드: 죄책감, 늦게라도 딸을 돕고 싶은 엄마
7. 노규태 (오정세) - 마을의 건물주 & 까불이 용의자?
✅ 옹산의 한 식당 주인이자 동백의 건물주
- 허세가 가득한 성격이지만, 생각보다 순진한 면도 있음
- 초반에는 ‘까불이’ 용의자로 의심받기도 했음
- 까멜리아 건물주로, 이야기에 중요한 역할을
📌 키워드: 허세남, 숨겨진 따뜻함
8. 제시카 (지이수)
- 성격: 제시카는 동백의 가장 친한 친구로, 맹렬한 충성심과 지원을 제공합니다. 그녀는 코믹한 안도감과 강한 우정을 제공하는 캐릭터
- 역할: 동백의 곁을 지키며, 그녀의 친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함
9. 곽덕순 (고두심)
- 성격: 덕순은 용식의 어머니로, 백두게장의 사장입니다. 그녀는 동백을 지지하며, 그녀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
- 역할: 동백의 지지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함
ost
1. 이상한 사람 - 존박
- 특징: 드라마의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, 독특한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입니다.
2. Loser - 오왠(O.WHEN)
- 특징: 사랑 앞에서 루저가 되는 남자의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,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입니다.
3. 너는 내게 비타민 같아 - 모트(Motte) & 용주
- 특징: 사랑을 시작한 커플의 설렘을 느끼게 해주는 곡으로, 밝고 경쾌한 멜로디가 특징입니다.
4. 꽃처럼 예쁜 그대 - 임한별
- 특징: 황용식이의 고백을 담은 곡으로, 따뜻하고 감성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입니다.
5. 괜찮나요 - 소유
- 특징: 동백이의 마음을 대변하는 곡으로, 사랑에 대해 조심스럽게 용기를 내보려는 감정을 표현합니다.
6. 영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- 펀치
- 특징: 지금 이 순간의 행복함을 전하는 곡으로, 따뜻하고 포근한 멜로디가 특징입니다.
7. 그 무렵 - 김나영
- 특징: 주인공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곡으로, 감성적인 보컬과 멜로디가 인상적입니다.
8. 겨울이 오면 - 김필
- 특징: 추운 겨울에 따스한 감동을 전해주는 곡으로, 김필의 부드러운 보컬이 돋보입니다.
9. 운명이 내게 말해요 - 헤이즈
- 특징: 힘든 날을 보내온 동백이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곡으로,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특징입니다.
10. I'll Be with You - 가은
- 특징: 따뜻한 위로로 감동을 전해주는 곡으로, 가은의 부드러운 보컬이 매력적입니다.
11. 내 맘 - 김연지
- 특징: 엄마에 대한 미안함과 감사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곡으로, 감성적인 멜로디가 특징입니다.
이 OST는 드라마의 감동을 그대로 전해주며,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. 음악감독 개미가 진두지휘하여 고품격의 음악을 선사했습니다.
총평
나는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가 초반에는 별로였다.
하지만 볼수록 드라마 스토리와 등장인물들의 캐릭터가 잘 표현된 것 같았다.
이 드라마는 스릴러적 요소가 있어서 줄거리를 많이 넣지 않았다.
이 드라마를 통해서 공효진 배우는 대상을 수상하였다.
손담비 배우님도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인정을 받게 되었다.
이 드라마는 줄거리 같은 것 찾아보지 않고 그냥 정주행 하는 것을 추천한다.
감동과 웃음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드라마이다.